“사랑하라, 사랑하다 죽어버려라.” 어느시인의 시구를 떠올려 봅니다. 사랑하다 죽으면 또 사랑하다 죽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삶인가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가 주님으로 고백하는 예수님은 사랑으로 우리에게 오셨고. 사랑의 여정을 통해서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한 가지 사명을 주셨습니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13, 34)

회장 신부 사진

사랑은 너의 만족을 위해서 내 만족을 기꺼이 포기하는 것입니다.
너를 얻기 위해서 나를 포기하는 사랑이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사랑은 내가 누군가의 아픔을 대신해서 그 아픔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나를 살리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죽음의 여정을 걸어가신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내아픔을 낫게 하기 위해서 당신 스스로 아파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내 죄를 용서하기 위해서 당신 스스로 죄인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당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행복의 길을, 영원한 생명의 길을, 구원의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을 사랑입니다.
인간의 사랑이 아니라 사람이 되신 하느님 당신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셨던 사랑입니다.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예수님을 닮은 한 사람의 관심과 정성을 통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아낌없이 나누어 가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질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조그마한 정성과 사랑을 담아 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저의 가톨릭사회복지회는 여러분이 나누어 주신 소중한 마음과 정성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영육간의 건강과
성화를 위해서 항상 기도드립니다.

이상희(마르티노) 사회복지회 회장 신부